잘하고 있냐?
니가 없으니까 집안이 다 조용하다
좀 심심하기도 하지만 그걸 난 즐기기로 했어.
동생 없는 기분이 바로 이런 거구나하며 ㅋㅋ

너도 가족들이랑 떨어져 있으니 좋은 점도 있을 거야.
너도 그걸 즐기며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길 바라


기숙학원 가면 잘 할 줄 알았는데
성적이 형편 없어서 실망스러운데 -.-
그래도 단어 성적은 봐 줄만 하네.
지난주 수학시험도 양호

마지막 시험만이라도
다른 과목 성적까지 좀 열심히 올려 봐봐
남은 시간까지 열심히 공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