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를 잘하자 익준아

작성자
엄마가
2011-01-26 00:00:00
엊그제 헤어진것 같은데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끝나가는구나.
그동안 고생이 참 많았을 텐데 잘 참고 이겨내줘서 대단하다.
집에 돌아와서도 우리 아들 지금처럼 잘 계획하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리라 엄마는 믿는다. 남아 있는동안 좋은 친구들
전화번호랑 사는곳을 알아 가지고 적어놔라 집에 와서도 계속연락하고
두고 두고 좋은 친구로 사귀게..
아빠는 너의 며칠전 국영수 점수로 일주일 내내 행복해 하신단다.
내일 모래볼 사회과학 공부도 마지막으로 열심히 해서 최선을 다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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