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잔소리

작성자
아빠
2011-01-27 00:00:00
규영아

잘 지내고 있다 하니 반갑고 고맙구나.

집을 나서 공항으로 향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을 훌쩍 넘겨 버렸

구나...
단어성적 시험성적 매일매일 보고있단다.

단어성적 거의 완벽이구..

시험성적 최근 조금 그렇구..^^

규영이가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엄마아빠는 단기적인 성과에만 매달려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구나.
규영아
수리가형으로 전환한다는 지도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아빠는 이런 생각이 들

더라. 적어도 지금까지 해온것 이상의 노력과 인내가 필요할 것이라고...
규영아

너에 진로에 관한 최종 결정은 너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결정하기 전까지는 왜 이런 결정을 해야 하는지 선생님이나 엄마아빠등
주위에 의견을 구하고 깊이 생각 해야한다.

쉽게한 결정은 잘못된 결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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