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부끄러운 하루 ^*^

작성자
보람맘
2011-01-27 00:00:00
사랑하는 보람아
오늘도 잘 지냈니?
엄마는오늘 평화방송국에 녹음을 다녀 왔는데
너무 부끄러웠어. 녹음 중에 왜 그렇게 다른 생각이 나는지
엄마가 해야 할 부분을 자꾸 빼 먹으니까 기다리다 못해 신부님이 하시질 않나
한 군데는 녹음 끝나고 다시 녹음 하는 등 실수를 많이 하고 왔네.
예람이 생각에 녹음 끝나면 던킨에서 어떤 도넛을 살까-
파리 바게트에서 식빵도 사고 화장실 전구도 사야하고 등등
중요하지도 않은 생각들로 엄청 헤맸네
역시 집중을 하지 못하니까 일이 안된다는 것-

우리 보람이는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나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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