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편지 6
- 작성자
- 백형민
- 2011-01-30 00:00:00
규리야 이제 이틀만 지나면 집에 오는구나 규리가 없는 동안 아빠 엄마가 많이 허전했는데 드뎌 돌아오네. 그동안 승윤이도 많이 심심했을텐데 누나가 오면 반가워하겠지 규리가 없는 동안 우리 가족에게 규리가 매우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단다.
규리야 화요일이 퇴소하는 날이라고 하는데 아빠가 월요일 저녁에 규리를 데리러 갈거다. 화요일이 엄마 출근하는 날이라서 월요일에 엄마 얼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수업 끝나고 6시쯤에 데리러 갈테니 준비하고 있어라.
이틀 남았으니 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마지막 수업도 마무리 잘하기 바란다. 지난번 편지에서도 말하였지만 이번 겨
규리야 화요일이 퇴소하는 날이라고 하는데 아빠가 월요일 저녁에 규리를 데리러 갈거다. 화요일이 엄마 출근하는 날이라서 월요일에 엄마 얼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수업 끝나고 6시쯤에 데리러 갈테니 준비하고 있어라.
이틀 남았으니 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마지막 수업도 마무리 잘하기 바란다. 지난번 편지에서도 말하였지만 이번 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