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아들 찬 28

작성자
엄마가
2011-01-30 00:00:00
사랑하는 엄마아들 찬~
이제 오늘이 학원으로 보내는 너에게로의 편지도 마지막이네
지금쯤은 점심 먹고 다시 오후 수업 시간이겠구나

엄마는 아침에 진이누나 스키장에 데려다 주고
용인 5일장 구경 갔다가 지금 들어왔는데
오늘도 무지무지 춥더라.

어제 27번째 편지 봤지?
퇴소일을 31일 저녁 8시쯤이라고 한 것??
아빠 학원 수업 끝나면 6시 30분인데
퇴근시간과 맞물려서 시간이 지체되는거 감안하면 8시 쯤?
조금 더 걸릴 수도 있고 덜 걸릴 수도 있고
아마도 8시 쯤일것 같아

선생님께도 자유게시판에 글 남겼는데
찬이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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