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당

작성자
엄마
2011-01-30 00:00:00
몸 건강히 잘 있지?

처음엔 언제 2주 지나서 만날까 조바심 났었는데 시간은

묵묵히 흘러 모레 우리딸을 만날 수 있겠구나.

너를 직접 보진 못하지만 분명히 자신의 생활의 주인으로 너의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을 의연하고 다부진 모습을 생각하니 엄마는

뿌듯하고 대견스럽다.

너 왜 이렇게 잘 하니. 너도 많이 흐뭇했겠지만 엄마는 진짜 기쁘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를 받았을때의 기쁨은 세상 어떤 일보다 크리라 생각

해. 네가 이런 좋은 느낌의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서 가끔씩 힘들때 사탕처럼

꺼내 먹을 수있는 현명함을 발휘하기 바란다.

엄아가 널 위해 할 수있는 일은 너의 도전에 맘속 깊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일 뿐이다. 오늘 TV 에서 봤는데 행복은 자신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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