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야~

작성자
엄마
2011-01-30 00:00:00
이제 5주간이 이제 다 갔네..
언제 지나가려나 했지?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걸 느낄수 있었음 한다.
고생스러웠겠지만 언제 지나가나 했겠지만 내일이면 네가 보냈던 5주라는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연수야
집에 있으면 이런 편지를 쓴다는것이 쑥스럽기도하고 기회도 되질 않았는데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 엄마가 글로 네게 이런 편지를 쓸수 있다는 것이 나쁘지 않은거 같다.^^
엄마가 부탁하고 싶은것은 퇴소해서 그동안 습관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게 할수 있으리라 믿는다.
만9개월만 TV와 컴퓨터를 멀리하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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