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오늘~~~ ^^

작성자
엄마
2011-01-31 00:00:00
울 이쁘니가 드뎌 오늘 집에 오는구나.
어제 아빠가 편지에 엄마가 쓰고픈 말을 다 쓰셔서 중복이 되겠지만
5주동안 열심히 잘 지내 준 이쁘니에게 감사와 사랑을 보낸다~^^
마지막 시험~~ 정말 너무너무 잘 봤던데??
영어만 조금 아쉽고 나머지 모두 올백이라니~~ 역시 내 딸이야~~^^
이뽀이뽀~~~ 쪽~~♡

있다가 아빠 퇴근하시고 저녁 먹고 출발하면 아마 10시경 될 것 같은데
학원 앞 도로가 많이 붐빌 것 같으니 짐은 미리미리 싸두고~
자잘한 짐(세면도구 책 기타 등등)은 지난번 가져간 까만색 캐리어에 담고
옷은 쇼핑백에 담았다가 엄마가 새로 가져가는 캐리어에 담도록 하자.
국어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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