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소할 때 물건 잘챙겨와

작성자
엄마가
2011-01-31 00:00:00
윤재야

잠 잘잤니? 집에 온다고 떨려서 선잠 잔건 아니고?

어제 선생님 전화 받고 퇴소때문에 선생님 괴롭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넌 필꽂히면 하고야 마는 성격이잖아 ㅋㅋ

정말 수고 많았고 너가 너 자신에게도 칭찬 많이 해주렴.기특하고 대견하고 대단하다고. 훌륭하고 근사하게 널 극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퇴소한다고.

방학동안에 너처럼 알차게 시간 보낸이가 몇이나 될까??

그러나 이제부터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숙학원은 겨우 한달이지만 남은인생은 까마득하잖니..

학원에서 배운거 집에서 꼭 실천하자꾸나. 내일부터 우리집 기상시간은 6시반이다

오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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