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는 아들을 생각하며

작성자
엄마
2011-01-31 00:00:00
이번 성적을 보니 많~이 올라서 엄마아빠가 좋아 죽는다.
제대로 한번 공부해보겠다는 니 결심을 믿으며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고 니가 이제 앞길을 결정하는 걸 보며 대견한 생각도 든다.
엄마아빠는 2월 4일에 고모네 집으로 올라가서 니 얼굴 보려해.
그러니 연휴에도 니 페이스 잃지 말고 잘 하고 있거라.

아빠가 일본 출장이어서 같이 몇일 갔다가 부산에서 내려 바로 서울로 올라갈게~
아빠가 아들이 보고싶다며 벌써부터 난리다.
(그리 맨날 짜증내는 아들과 아빠였는데 그지?- 아빠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 거 너도 알지?)
너 먹고 싶은 거 사주고 광명으로 데려다 주고 엄마아빠는 내려오려 한다.
니가 좋아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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