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에게

작성자
강미숙
2011-02-10 00:00:00
김샘이 놀랬지? 작년 12월 28일부터 시작된 너의 또 다른 출발을 다시 한 번 격려한다. 국적은 바꿔도 학벌은 못 바꾼다는 말이 실감나지. 작년 한 해 열심히 했는데 큰 시험에 운이 따르지 않은 거 같다. 선생님이 미안한 마음이 들어. 내일은 학교 졸업식이야. 우리 예쁜 샘이랑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