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지원에게

작성자
송용한
2011-02-14 00:00:00
네가 간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구나...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지... 여기 집에도 엄마 아빠 윤규 모두 잘있단다..
올 겨울 날씨가 유난히 춥기도 하지만 좀처럼 풀릴 생각을 안하는구나
하지만 입춘이 지난지도 열흘 이제는 풀리겠지..
이번주 19일이면 1학기 반 편성 시험일 이구나....아무쪼록 짧은 기간이나마
열심히 하였으니 잘 치렇으면하는 마음이구나..
지금쯤이면 조금 짜증도나고 모든것이 지루할것기도 하고...모두가 그렇#44199지
그렇지만 네가 학원에 등록할때 그마음 자세로 유지하였으면 하는 것이 아빠
의 바램이다
너에게 마음에 짐만 더하여지는것같아 미안하기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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