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벽이다. 규는 지금쯤 자고 있겠지...

집은 별일 없으니 염려말고 더욱 집중하여 졸업식때 말한 결심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란다...또 졸았다니...가슴이 참 아프구나...

하지만 단어검사가 다시 본래 모습을 보여주니 한가닥 위안이 되는 구나...

힘내고 쓸쓸한 졸업식 풍경 잊지말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기필코

이겨내길 그저 간절히 바랄 뿐... 어차피 인생은 각자에게 주어진

각자의 몫을 어떻게 스스로 풀어나가야 할 지?는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겄...

자신이 책임지고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