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 작성자
- 엄마
- 2011-02-16 00:00:00
사랑하는 아들.
혼자의 메아리로 외치니까 재미는 없다.
주고 받는게 있어야지 혼자 짝사랑하는건 아니겠지.
잠시 왔다가면 더 보고 싶구나.
미안한 마음에 구정때 친구들 못만나고 졸업식때도 친구들 못만나서 서운해 하는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
친구중 하나가 문자가 왔는데 본인도 기숙학원에 들어간다고 못만나고 가니 수능 끝나고 만나자는 문자.
어떤친구인지 중간에 나오지도 않나봐 수능끝나고 보게...
어디 기숙학원인지 궁금해 지던데.
본인 의지에 달렸다고는 하지만 옛날만큼 힘들게 시키는것 같지도 않고 결과도 옛날의 명성을 따라가지 못하는듯해서 좀 아쉬워.
아들은 제외?? 요즘 아이들은 너무 느슨해서 좀 타이트하게 할 필요는 있는데.
엄마의 생각이였음
잘 지내지.
공
혼자의 메아리로 외치니까 재미는 없다.
주고 받는게 있어야지 혼자 짝사랑하는건 아니겠지.
잠시 왔다가면 더 보고 싶구나.
미안한 마음에 구정때 친구들 못만나고 졸업식때도 친구들 못만나서 서운해 하는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
친구중 하나가 문자가 왔는데 본인도 기숙학원에 들어간다고 못만나고 가니 수능 끝나고 만나자는 문자.
어떤친구인지 중간에 나오지도 않나봐 수능끝나고 보게...
어디 기숙학원인지 궁금해 지던데.
본인 의지에 달렸다고는 하지만 옛날만큼 힘들게 시키는것 같지도 않고 결과도 옛날의 명성을 따라가지 못하는듯해서 좀 아쉬워.
아들은 제외?? 요즘 아이들은 너무 느슨해서 좀 타이트하게 할 필요는 있는데.
엄마의 생각이였음
잘 지내지.
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