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아들아

작성자
엄마가...
2011-02-23 00:00:00
아들 잘 지내고 있겠지
반편성이 된 거 보니 월욜부터 정규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나보구나
울 아들 역시 열심히 공부하고 있네♥♥♥......

어제 아들 반편성 된 거 보고 엄마아빠 많이 좋아했단다.
네가 묵묵히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 보니 많이 대견스럽고 기쁘고 그렇네^*^

울 아들이 한 번 맘먹은 거는 꼭 해내고 있구나 라는 생각하니
엄마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구나^*^......
이렇게 괜시리 기쁨 두 배 느낄 수 있게 해준 울 아들에게 고맙다고 전한다...
것도 아주 많이 말야....

아들아
이제 추위도 물러나고 했으니 옥상 개방 한다면 쉬는 시간에
틈나는 대로 올라가 해맞이도 해보지 않으련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여러모로 건강에 좋지 않단다.
아무리 열심히 운동하고 잘 먹고 해도 볕을 보지 못하면
칼슘흡수 면에서나 그 외 다른 부분에서도 건강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단다.

그니까 틈나는 대로 햇볕 쬐는 거 잊지 말고 공부하길 바래본다.
글구 점심 식후 쪽잠 자는 것도 잊지 말고
만일 저녁 식후에 공부하다 졸음이오면 시원한 물 한 잔 정도 마시고
잠을 이겨내 보려고 노력해보렴. 그래야 밤잠을 깊게 잘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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