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다슬)

작성자
김삼순
2011-02-23 00:00:00
우리 아들 다슬에게
유난히도 추웠던 계절도 지나가고 다스한 날씨가 새롭게 맞이하는구나
아들아
자유로운 생활을 하다가 처음으로 집을 떠나 생활을 하다보니 모든 것이
낯설고 마음도 외롭고 답답한 심정 무엇보다 잘 알고 있는데 우리 다슬이가
엄마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하는구나
너를 학원에 보내놓고 아빠엄마는 마음이 뿌듯했었는데
우리 아들은 잘 할수 있을 거라고 아들 그렇지 ?
어제도 퇴근하자마자 아빠는 학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더라고 우리 아들본다고
그런데 다슬이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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