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1-02-26 00:00:00
가영아 안녕?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이 26일(지금 새벽이야)이니까 앞으로 1주일만 있으면 집에 오겠구나. 사실 우리 가영이가 무척 보고 싶어. 그때까지 열심히 살고 있을께.
5일날 12시에 출발하는 것 같더구나. 지하철 타고 올수 있겠지? 보라색 가방에 핑요한 물건 넣어서 가지고 오면 될 것 같애. 그날 엄마는 직장에서 1시경에 퇴근할 수 있을 거야 끝나자마자 집으로 달려올께. 학원에서 오는 길에 혹시 전화 할 수 있으면 엄마 핸드폰으로 전화 줘도 돼. 엄청 반가울 거야.
요즘 엄마는 날씨가 조금 좋은 관계로 도림천 산책로 있잖아. 시간 될 때마다 거기를 걷고 있어. 앞으로 자주 걸으려고 해. 운동을 해야 하니까. 철현이가 검도 학원에서 다루던 목검을 샀어. 집에서 운동하려고. 스트레칭과 자세 잡기에 좋은것 같애. 너도 집에 와서 해봐.
집에서 추가로 가져갈 물건이 있으면 생각날 때마다 수첩에 메모를 해 두기 바래. 수첩도 집에 가져오는 것 잊지 말고. 뽀 전자사전은 고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이 26일(지금 새벽이야)이니까 앞으로 1주일만 있으면 집에 오겠구나. 사실 우리 가영이가 무척 보고 싶어. 그때까지 열심히 살고 있을께.
5일날 12시에 출발하는 것 같더구나. 지하철 타고 올수 있겠지? 보라색 가방에 핑요한 물건 넣어서 가지고 오면 될 것 같애. 그날 엄마는 직장에서 1시경에 퇴근할 수 있을 거야 끝나자마자 집으로 달려올께. 학원에서 오는 길에 혹시 전화 할 수 있으면 엄마 핸드폰으로 전화 줘도 돼. 엄청 반가울 거야.
요즘 엄마는 날씨가 조금 좋은 관계로 도림천 산책로 있잖아. 시간 될 때마다 거기를 걷고 있어. 앞으로 자주 걸으려고 해. 운동을 해야 하니까. 철현이가 검도 학원에서 다루던 목검을 샀어. 집에서 운동하려고. 스트레칭과 자세 잡기에 좋은것 같애. 너도 집에 와서 해봐.
집에서 추가로 가져갈 물건이 있으면 생각날 때마다 수첩에 메모를 해 두기 바래. 수첩도 집에 가져오는 것 잊지 말고. 뽀 전자사전은 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