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질 않네.....

작성자
아빠가
2011-03-01 00:00:00
란이야
아빠가 어제 저녁에 미국출장에서 돌아왔는데
미국시간에 잠시계가 맞춰져 있어서 밤에 잠이 오지 않는구나..
계속 뒤척이다가 너에게 글을 남긴다.
그나마 네가 휴가 나올기전에 돌아와서 다행이구나..
이번에 아빠가 출장간 지역은 미국의 남동부지역인데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리고 테네세라는 지역이었어.
그중에서도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그린빌이라는 작은 도시에 오래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어.. 완전 봄날이었어..
아빠가 출장간 회사가 Fluor라는 세계적인 회사인데
마치 포항공대 같은 분위기의 회사주위 분위기하며
실내의 사람들이 널찍하게 독립된 개인공간에서 일하는거 하며
한국의 포스코나 삼성도 따라가지 못할 아주 좋은 근무 환경이 무척 부러웠단다.. 그기다가 미국은 땅이 넓은 나라여서 그런지 고층아파트는 #52287아볼 수가 없고 넓은 잔디밭에 둘러싸인 2층 단독주택들만 흩어져 있더구나..
아빠의 일이라는게 너도 알다시피 출장이 많지 않니?
그기다가 외국사람들과 영어를 해야한다는게 늘 스트레스구나..
아빠의 경상도 사투리 영어로 매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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