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준영에게

작성자
준영엄마 방경숙
2011-03-01 00:00:00
사랑하는 내아들 준영아

보내준 물건들 받은 것 같으네
축구화는 앞쪽이 접착부분이 떨어졌더라
이번 휴가때 신기루아저씨에게 수선(본드) 좀 해야 할 것 같네.
아빠도 엄마도 많이 보고 싶으니 집으로 왔으면 한다.
아무리 친구가 좋고 하지만
아들 울타리고 적극적인 후원자인 부모님들만 하겠니

집에 와서 몸보신도 좀 하고 수학도 좀 풀어보고 말이다.
할머니들도 많이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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