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반 태진왕자에게

작성자
태진이 마미
2011-03-03 00:00:00
멋진 태진아~
얼마전에 간식 갔다주면서 CC T.V 에 나오는 모습만 보고 돌아 왓는데..
이틀후면 우리 멋진아들 얼굴 보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뻐 ㅎㅎ^^*
이번 휴가 나오고 또 3주 있다가 휴가 더라 자주 나와서 엄마도 기분이 좋아.
우리 아들 운동도 잘 하고 있는지? 살은 쪘는지? 궁금해.
운동도 좀 하라고 저번에 편지 쓸때 애기 한다는게 잊어버렸어.
갑자기 전화가 오는 바람에 편지도 제대로 마무리 못하고 보냈어.
멋진 아들~ 필요한거 메모지에 잘 적어서 적어 오고.
또 안쓰는 물건 다시 챙겨서 오는거 잊지말고.
늘 하는애기지만..
집으로 올때 급하게 오지말고 천천히 차분하게 해서 잘 챙겨서 오고.
무탈하게 집으로 와~ 알았지?
이번주 무슨날인지 알쥐?
엄마 생일인데 선물은 필요 없으니깐 건강하게만 해서 즐겁고
스트레스 받은거 있으면 날리고 또 열심히 하길 바란다.
이번 성적이 좀 그렇지만... 새로운 맘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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