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가슴 아직 어루만지고 있을 울 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1-03-09 00:00:00
아들 어제 넘 놀랐지?
아빠 소식 전해 듣고 너나 엄마 정신없이 경찰병원에 도착한 게 불과 방금 전 같은데 벌써 어제네.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 열공하고 있겠지?
아빠 얼굴 보고 들어간다고 하는 너와말리는 엄마는 지금도 무슨 영화처럼
아님마치 영화 속 비련의 주인공처럼 슬프디 슬픈 필름 속에 묻혔다.
아들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
오늘 아침에 의사선생님이 회진 도시면서 수술을 좀 더 지켜본 뒤 괜찮으면
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셨거든.
다치신 머리 부위도 봉합수술마치고CT촬영상에도 별 문제가 없다고 하네.
단지 다리 골절된 부위는 뼈가 붙어야 되겠지.
무릎이나 발목발등 부분이 아니어서 또 다행이기도 하고 뼈에 이상있는 거는
세월이 지나면 다 아물기때문에 엄마는 걱정이 하나도 안된단다.
아빤 그 와중에도 너 학원에 제
아빠 소식 전해 듣고 너나 엄마 정신없이 경찰병원에 도착한 게 불과 방금 전 같은데 벌써 어제네.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 열공하고 있겠지?
아빠 얼굴 보고 들어간다고 하는 너와말리는 엄마는 지금도 무슨 영화처럼
아님마치 영화 속 비련의 주인공처럼 슬프디 슬픈 필름 속에 묻혔다.
아들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
오늘 아침에 의사선생님이 회진 도시면서 수술을 좀 더 지켜본 뒤 괜찮으면
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셨거든.
다치신 머리 부위도 봉합수술마치고CT촬영상에도 별 문제가 없다고 하네.
단지 다리 골절된 부위는 뼈가 붙어야 되겠지.
무릎이나 발목발등 부분이 아니어서 또 다행이기도 하고 뼈에 이상있는 거는
세월이 지나면 다 아물기때문에 엄마는 걱정이 하나도 안된단다.
아빤 그 와중에도 너 학원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