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자랑스런 모습을 그리며...

작성자
고석윤
2011-03-10 00:00:00
요한아 아빠다.. 첫 외출을 마치고 복귀해서 하루가 지났네~~
널 그곳에 남겨두고 오면서 아빠는 두가지 생각과 마음을 갖고 왔단다.
첫째는 우리 아들이 이곳에서 보람되고 알찬 시간을 보낸뒤 목표하는것을 성취하여 환하게 웃으며 다가오는 모습을.. 둘째는 한참 캠퍼스를 누비며 인생과 꿈을 논하며 친구들하고 즐겁게 대학생활을 해야 하는데 아빠가 욕심이 많아 널 틀에 박힌 이곳생활을 하도록 했다는 아쉬운 마음을 갖았단다... 그러나 이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잘났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되길 바란다는것 이해하길 바란다...
이것은 아빠가 욕심이 많아서도 아니고 다 우리 아들이 10년 후 세상에서 인정받고 좀더 풍요롭게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결정한것 이란다...몰론 엄마도 아빠와 같은 생각이고..특히나 아빠는 긴 공무원생활을 해서 그런지 더욱 그렇네~~
오늘 너의 반임 이서해 선생님하고 전화 상담을 했단다. 집에서 아빠와 나눴던 이야기를 선생님하고 상담을 해라 아빠가 일단은 너의 생각을 전달했고 수학.. 과탐 선생님이 논의한뒤 너에게 가장 적합한 길을 안내해 줄거다.. 물론 중요한것은 너의 생각이 중요하겠지???
그리고 선생님 말이 우리 요한이가 넘 조#50863하고 내성적인것 같다고 말하던데 그곳에 온 모든 친구들은 목표가 동일하단다 좀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너가 원하는 것을 쟁취했으면 한다...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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