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얼굴 보며 글을 쓴다.

작성자
보람맘
2011-03-10 00:00:00
사랑하는 나의 딸 보람아
감기는 좀 나은거니?
휴가 동안 집에 와서 앓다가 들어가 걱정이 되는구나
이젠 학원이 더 편해진거니?
집에 와서 아프다 들어가고-
아빠한테 꾸중 들었어.
너 학원가는 날 혼자 보냈다고
미안해. 담부턴 안 그럴게

여전히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구나
환절기에는 특히 건강 관리에 조심해야지
영양제 가져 간거 잘 챙겨 먹고
시간과 체력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하자.

지금 예람이는 구몬 선생님이 오셔서
"웃어라 동해야"도 못보고 있네-
아마 예람이 맘은 거기에 가 있을 거야.ㅎㅎ

예람이 이번 주말부턴 공 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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