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요한)

작성자
엄마가
2011-03-10 00:00:00
엄마도 오늘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왔단다.
목소리가 아직 돌아오지않아서 말하는게 넘 힘들고
아수라장같은 아이들의 목소리에서 답답함만 느꼈단다.
우리아들은 복귀해서 어떻게 마음정리하고 익숙한 생활을
시작했는지 궁금하네?
건강도 챙기고 목표한 것도 챙긴다면 더 말할것 없겠지?
궁금사항은 마음속에 담지말고 그때 그때 해결하면 좋겠구나.
엄마도 오늘 플륫 두번째 시간이었는데
퇴근이 늦어지는 바람에 지각했다. 있는 악기니까 시작했는데
퇴근이 늦어지니 힘들어지는구나.
나 자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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