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1-03-11 00:00:00
잉아야 안녕?
그동안 엄마도 정신이 없어서 홈페이지에 못 오다가 오늘 왔더니 가영이의 예쁜 얼굴이 엄마를 반겨주는구나. 홈페이지를 통하여 이렇게 얼굴을 볼수 있으니 마치 마주 대하는 것 같아 기쁘고 반갑구나. 잘 지내고 있어?
엄마가 미안하다. 입소하는 날(8일)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약을 먹었다는 데 엄마가 못 와봐서 몰랐구나. 휴가 와서 좀 쉬어야 하는데 이래저래 힘들게 하는 것 같아 그러잖아도 걱정이 되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구나. 몸이 힐들때는 먼저 쉬었으면 좋겠다. 다음 휴가 때부터는 푹 쉬는 기회를 갖도록 했으면 좋겠다. 어제 선생님께 전화를 받고 오늘 가려던 일정을 바꾸어 뽀가 말하는 것들을 준비해서 저녁에 다녀왔는데 오늘 보니까 전달이 되었다고 하네. 책 세권은 광장서적에서 샀어. 항상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연락해. 가까우니까....
엄마가 지금 직장이야 요즘 많이 바빠서 야근을 좀 하고 있어. 내일은 토요일인데 직장에 나와야 될것 같애.밀린 일이 좀....
뽀야 힘들때는 한차례 푹 쉬기 바래. 마음의 긴장을 늦추고 편안하게 잠시 있는 거야 그러면 좀 편안해지고 휴식도 될 것 같애.
엄마는 이제 가능하면 차를 안 가지고 출퇴근 하려고 해. 엄마가 직장을 오가면서 걸을수 있는 기가 막힌 코스를 발견했어. 어떻게? 버스를 타고 보라매 공원까지 와서 보라매 공원 후문으로부터 정문까지 산책겸 걸어오면(후문부터 정문까지는 공원을 쭉 통과하는 거야) 정문 에서 엄마 직장까지
그동안 엄마도 정신이 없어서 홈페이지에 못 오다가 오늘 왔더니 가영이의 예쁜 얼굴이 엄마를 반겨주는구나. 홈페이지를 통하여 이렇게 얼굴을 볼수 있으니 마치 마주 대하는 것 같아 기쁘고 반갑구나. 잘 지내고 있어?
엄마가 미안하다. 입소하는 날(8일)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약을 먹었다는 데 엄마가 못 와봐서 몰랐구나. 휴가 와서 좀 쉬어야 하는데 이래저래 힘들게 하는 것 같아 그러잖아도 걱정이 되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구나. 몸이 힐들때는 먼저 쉬었으면 좋겠다. 다음 휴가 때부터는 푹 쉬는 기회를 갖도록 했으면 좋겠다. 어제 선생님께 전화를 받고 오늘 가려던 일정을 바꾸어 뽀가 말하는 것들을 준비해서 저녁에 다녀왔는데 오늘 보니까 전달이 되었다고 하네. 책 세권은 광장서적에서 샀어. 항상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연락해. 가까우니까....
엄마가 지금 직장이야 요즘 많이 바빠서 야근을 좀 하고 있어. 내일은 토요일인데 직장에 나와야 될것 같애.밀린 일이 좀....
뽀야 힘들때는 한차례 푹 쉬기 바래. 마음의 긴장을 늦추고 편안하게 잠시 있는 거야 그러면 좀 편안해지고 휴식도 될 것 같애.
엄마는 이제 가능하면 차를 안 가지고 출퇴근 하려고 해. 엄마가 직장을 오가면서 걸을수 있는 기가 막힌 코스를 발견했어. 어떻게? 버스를 타고 보라매 공원까지 와서 보라매 공원 후문으로부터 정문까지 산책겸 걸어오면(후문부터 정문까지는 공원을 쭉 통과하는 거야) 정문 에서 엄마 직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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