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화정아

작성자
엄마
2011-03-11 00:00:00
딸아 오랜만이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딸을 다시 학원으로 보내면서 무거운 마음이 엄마는 떠나지 않네.
몸은 괜찮는지 궁금하구나.
휴가동안 집에 와서 배탈이 걸려 맛있는 음식도 먹지 못하고 3끼를 죽만 먹고 링거한대 못 맞고 갔구나.
배탈약은 가방에 엄마가 넣어놨는데 찾았는지.
몸도 좋지 않았을텐데 영어 단어시험도 100점이나 맞고 열심히 하는 딸 모습이 고맙구나.
내일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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