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1-03-14 00:00:00
가영아 병원까지 갔다 왔다니 감기가 심한 거니? 약 먹고 좀 나아졌어?
지금은 좀 어때?
아무래도 휴가 나왔을때 무리한게 아닌가 싶다. 컨디션 좋아질 때까지 잘 쉬기 바래. 건강이 첫째니까. 충분히 자고 물도 많이 먹고 밥도 잘 먹기 바래.
가영아. 지금 우리가 조금 힘 들지만 지금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1년만 꾹 참자. 이것이 또한 어떤 기회와 계기가 될 수도 있어. 이 기회를 최대한 잘 이용하여 나중에 후회 없는 시간이 되도록 하자.
철현이도 요즘 고등하교 적응하기 힘든지 감기도 걸리고 피곤하다고 잠을 많이 잔다. 처음 적응하느라고 그럴거야. 철현이도 이제 입시라는 과제가 눈앞으로 다가와 있구나.
광신고등학교 최고층은 요즈음도 어김없이 밤 늦게까지 불이 환하게 켜져 있다. 불이 환하게 켜진 교실을 보면서 아. 또다시 입시가 시작되었구나 하고 생각되었다. 토요일 일요일도 밤 늦게까지 불은 꺼지지 않는다. 지금 70만 우리나
지금은 좀 어때?
아무래도 휴가 나왔을때 무리한게 아닌가 싶다. 컨디션 좋아질 때까지 잘 쉬기 바래. 건강이 첫째니까. 충분히 자고 물도 많이 먹고 밥도 잘 먹기 바래.
가영아. 지금 우리가 조금 힘 들지만 지금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1년만 꾹 참자. 이것이 또한 어떤 기회와 계기가 될 수도 있어. 이 기회를 최대한 잘 이용하여 나중에 후회 없는 시간이 되도록 하자.
철현이도 요즘 고등하교 적응하기 힘든지 감기도 걸리고 피곤하다고 잠을 많이 잔다. 처음 적응하느라고 그럴거야. 철현이도 이제 입시라는 과제가 눈앞으로 다가와 있구나.
광신고등학교 최고층은 요즈음도 어김없이 밤 늦게까지 불이 환하게 켜져 있다. 불이 환하게 켜진 교실을 보면서 아. 또다시 입시가 시작되었구나 하고 생각되었다. 토요일 일요일도 밤 늦게까지 불은 꺼지지 않는다. 지금 70만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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