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혁아

작성자
엄마
2011-03-15 00:00:00
아가 택배 보냈다.
용기백배 수학 하는 주문해서 내일온대.
네가 좋아하는 간식도 같이 보냈어.
친구들과 나눠먹어. 그렇다고 아무나 다 퍼주지 말고...
용돈은 크게 쓸일이 없을텐데 ...암튼 바이블책속에 넣었으니까
잃어버리지않게 조심하고 꼭 필요한데 아껴쓰렴.


상혁아
공부할땐 친구도 좀 잊어버리고 공부에만 집중해.
지금 네가 그렇게라도 다시 공부할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열공해야지...
네가 세상에 당당한 모습이 되었을때 친구를 찾아도 늦지않아...
암튼 학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것같아 안심이 되는구나.


엄마가 일일단어 시험성적을 보니까
우리 아들 올백이던데 ㅋㅋㅋ
역시 우리 아들 하면 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