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아들 홍철아

작성자
엄마
2011-03-15 00:00:00
♡♥♡♥♡♥♡♥♡♥♡♥♡♥♡♥♡♥♡♥♡♥♡♥♡♥♡♥♡♥♡♥♡♥♡

잘 지내고 있는거지?

엄마아빠민영이 우리 가족은 오늘도 홍철이 생각 많이하고 있단다.

하루하루 생활하는 것이 때로는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앞날을 생각해서 남은 시간 네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헛되이 보내지 말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다오.

몸도 아프고 마음도 여린 내 아들이기에

걱정도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강한면이 있기에

엄마는 우리아들 믿고 걱정 안 할게.

난생처음 집 떠나 생활하는 것이 녹녹치는 않겠지만

좋은 결과로 만날 날을 생각하면서 열심히해.

엄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