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현지야

일본 스나미 피해와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세계 2위를 자랑하던 일본인들의
비참한 생활상이 매시간 뉴스로 전해 오고 있다. 폐허 속에서 현지만한 여학생
이 모든 희망을 져 버린채 울고 있는 모습을 볼때 찹찹한 생각을 금할 수 없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국가들이 구조인원 파견과 아울러 일본을 돕기 위한
성금 모우기 운동에 돌입했단다.

따라서 세계경제에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여 한 2개월 전세계인들이 고생
할 것 같다. 이유는 인풀레이션과 경제불황이 침체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뉴스에 의하면 다수의 대학생들이 등록금 및 생활비 부족으로 휴학 및
생활사정에 어려움 속에서 돈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단다.

그리고 오빠는 훈련소에서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눈빛이 살아 있고 몸도
강인해 졌더라. 아빠를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도 무척이나 성숙해 졌더라.

현지야 지금 너의 생활조건은 최상이라는 것을 잊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