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 딸

작성자
아빠
2011-03-17 00:00:00
아빠가 오랫만에 글을 적는다.
애정이 식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우리딸이 잘하리라
믿음이 있기때문에 그동안 글을 안썼으니 오해없길..

너를 기숙학원에 보내고 걱정도 많이 하고 어쩌면 아빠의 책임도 회피한다는 생각도 했지만 네가 적응을 잘 하는 것같아 이제 마음이 조금은 놓인다.
지금처럼 초심을 잊지말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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