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아들 현종아

작성자
여니여니 김여니
2011-03-18 00:00:00
내 사랑하는 아들 현종아

하나님께 늘 너를 보호해 달라고 기도 하면서도 믿음이 연약함인지

염려되고 안쓰럽고 궁금하구나. 지난번 병원가느라 잠깐 보았을 때

그래도 견딜만 하다면서 표정을 밝게 보여줘서 무척 고마웠단다.

많이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끝까지 잘 인내하고 날마다 최선을 다하면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신뢰하자. 반석에 물을 내신 하나님 쓴 물을 단 물

되게 하신 하나님 앉은뱅이를 일으키시는 하나님 죽은 자를 살리신

전능하신 하나님 치료의 하나님이 믿는 자에게 권능을 베푸신 하나님이

우리 현종이의 하나님이다. 그 하나님을 붙들자.

또 그날 그날 최선을 다할 때 나중에도 후회가 없고 하나님이 도우신단다.

지금도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정말 고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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