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이 하느님의 뜻대로-

작성자
보람맘
2011-03-19 00:00:00
사랑하는 딸래미 보람아
엄마가 어제는 정말 바빴다.
예람학교 총회에 성당 구역 미사가 있어서 늦게 끝났어.
오늘도 - 병원에 계신 분이 계셔서 문병 다녀오고 루시아가 3월 말에 이사를 가서 환송회 다녀오고 등등- 바빴지만
하루 하루가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

우리 보람이 준비 잘 하고 있지?
주변에서 보람이 잘 하고 있느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
시간도 어느 정도 흘러 적응도 모두 되었고
조금 지쳐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시나봐.
우리 보람이 잘하고 있지??

오늘의 말씀을 들려주마.
"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 -로마서

하느님은 자기 뜻을 행하려는 사람은 도와주지 않으시지만
하느님의 뜻을 알고 깊은 사랑으로 실천하려는 사람에게는
당신의 은총을 넘치도록 주십니다."

우리 보람이 오늘은 기도 중에는 "하느님 제게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이
제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 주시되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하느님의 뜻대로
하느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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