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 작성자
- 승훈아버지
- 2011-03-23 00:00:00
사랑하는 아들에게
아직도 꽃샘 추위가 남아 있지만 꽃 몽우리와 땅에서 초록의 풀이 돋아나는 걸 보면서 봄을 느낄 수 있단다.
반복되는 학원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아들에게는 사치스러운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지만.....
지난주에는 병원에 다녀왔더구나.
지금은 괜찮은지? 또 약은 열심히 챙겨먹는지 궁금하고......
이번 평가결과에 궁금한 것이 있어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이야기를 들었다.
네가 뒤쳐진 과목에 더욱 노력하고 해내려고 하는 네 모습이 한편으론 안쓰럽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있기에 몇 개월 뒤에는 좋은 성과가 나타날 거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믿음이 가더구나.
현재 어려운 문제도 반복해서 풀다보면 결국은 해결하게 되고 그러면서 다시 자신감을 얻고 그렇게 하다보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거야
가족이 생각나고 친구도 생각나
아직도 꽃샘 추위가 남아 있지만 꽃 몽우리와 땅에서 초록의 풀이 돋아나는 걸 보면서 봄을 느낄 수 있단다.
반복되는 학원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아들에게는 사치스러운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지만.....
지난주에는 병원에 다녀왔더구나.
지금은 괜찮은지? 또 약은 열심히 챙겨먹는지 궁금하고......
이번 평가결과에 궁금한 것이 있어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이야기를 들었다.
네가 뒤쳐진 과목에 더욱 노력하고 해내려고 하는 네 모습이 한편으론 안쓰럽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있기에 몇 개월 뒤에는 좋은 성과가 나타날 거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믿음이 가더구나.
현재 어려운 문제도 반복해서 풀다보면 결국은 해결하게 되고 그러면서 다시 자신감을 얻고 그렇게 하다보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거야
가족이 생각나고 친구도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