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올 한 올 천을 짜는 맘으로 ^*^

작성자
보람맘
2011-03-23 00:00:00
보고싶은 보람아
오늘은 엄마 구의동 성당으로 구역반장 연수 다녀왔다.
우리 보람인 지금쯤 수업 시간이겠구나

오늘은 우리 보람이에게 어떤 말씀을 읽어 주면 좋을까 책을 보다가
엄마가 좋은 말씀들을 더 많이 읽게 되는구나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은 영원히 남습니다. -요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삶의 한 올 한 올이 천으로 짜입니다.
성경도 우리 삶을 천으로 비유합니다.
순간순간 덕의 실천과 의무 이행에 마음을 쏟는다면
죽을 때 그 동안 고운 실로 짠 옷감이 마련되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 보람이에게 앞으로 11월까지 힘든 고행의 시간들이 되겠지만
한 올 한 올 천을 짜는 맘으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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