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영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1-03-24 00:00:00
사랑하는 딸 안녕?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 엄마랑 우리 가족도 모두 잘 지내고 있어. 이젠 추위가 진짜로 물러갔나 했더니 오산이었어. 이번주는 다시 쌀쌀한 기운이 두꺼운 옷을 꺼내입게 만든단다. 그렇지만 겨울 옷차림을 했다가는 땀이 나서 옷여밈을 느슨하게 한다.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일기예보가 맞을지 모르겠다.
공부하느라 힘들지? 가영이가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슬기롭게 학원 생활을 잘 해주면 좋겠어.
재수 에 대히 쓴 신문 칼럼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공부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학습의 양적 확대가 질적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야 비로소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다. 학습의 토대를 제대로 형성하는데 대략 5~6개월 정도가 걸린다. 나약한 자신을 혹독하게 단련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고3 시기에 잘못 밴 습관을 없애고 자신의 몸 상태를 새로운 학습 체질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감성적인 자기비판(예를 들면 열심히 해야겠다는 식의)을 넘어서서 이성적인 자기비판(학습방법론의 수립 개념.원리를 터득한다는 것의 의미 공부의 본질)을 통해 명확한 자기비전을 가져야 한다"
또 입시에 성공했다는 한 선배의 글에 이런 것이 있다.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계획표를 상세히 짜서 계획표대로 실천했다"
상담 선생님께서 처음에 말씀하신 것이기도 하지만 가영아 지금은 차분히 실력을 쌓을 시간이다. 가영이가 그렇게 이미 하고 있겠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히 전과목 다 시간을 들여서 차곡차곡 공부하여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다시 실력을 쌓아나가야 한다. 이제 시작한 것이다. 그래. 시간은 가영이가 공부할 만큼 충분히 있다. 서두르지 말고
공부하느라 힘들지? 가영이가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슬기롭게 학원 생활을 잘 해주면 좋겠어.
재수 에 대히 쓴 신문 칼럼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공부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학습의 양적 확대가 질적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야 비로소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다. 학습의 토대를 제대로 형성하는데 대략 5~6개월 정도가 걸린다. 나약한 자신을 혹독하게 단련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고3 시기에 잘못 밴 습관을 없애고 자신의 몸 상태를 새로운 학습 체질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감성적인 자기비판(예를 들면 열심히 해야겠다는 식의)을 넘어서서 이성적인 자기비판(학습방법론의 수립 개념.원리를 터득한다는 것의 의미 공부의 본질)을 통해 명확한 자기비전을 가져야 한다"
또 입시에 성공했다는 한 선배의 글에 이런 것이 있다.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계획표를 상세히 짜서 계획표대로 실천했다"
상담 선생님께서 처음에 말씀하신 것이기도 하지만 가영아 지금은 차분히 실력을 쌓을 시간이다. 가영이가 그렇게 이미 하고 있겠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히 전과목 다 시간을 들여서 차곡차곡 공부하여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다시 실력을 쌓아나가야 한다. 이제 시작한 것이다. 그래. 시간은 가영이가 공부할 만큼 충분히 있다. 서두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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