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1-03-26 00:00:00
안녕~^^*
잘지내리라 믿고 방해 될까봐 편지를 안썼어
서운하게 생각하지마라
매일 매일 너 얼굴은 보고 있으니까 ㅎㅎㅎ

엄마는 네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서 좋아 마음도 놓이고
이제 부터 시작인데 빨리 지칠까봐 걱정도되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11월도 금방 오겠지
지금은 힘들어도 잘 참고 이겨내서 최후에 웃는자가 되자

엄마랑 아빠는 내일 기차여행간다 광양매화마을 모임에서 네 부부가
가기로했어 재미있을것같아 기대된다
아들은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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