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니?

작성자
아빠
2011-03-26 00:00:00
민아 안녕?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는 주말 오후다.
지금 이시간에도 책과 씨름하며 열심히 공부할 민이 생각하니 ..
좀 안쓰럽고 대견하단 생각도 해본다.

고진감래라 하지 않았니? 좀 힘들고 지칠때도 있지만
올한해의 풍작의 농사를 짓는 과정일 뿐이니 좀 힘들고 어렵겠지만
풍작의농사의 결과물이 나오는 7개월만 더 열심히 공부해주길 바란다.

다름아닌 형아가 군 휴가 내일(3월27일) 나오면서 서울 이모집에 있다가
너랑 28일날 같이 올라고했는데 낼 바로 집으로 내려온다고 방금 전화 왔었네.

그래서 너도 28일날 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