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해

작성자
엄마
2011-04-04 00:00:00
생일 잘 지내고 있는지?
그닥 잘 보내는 거 같진 않기도 하고-.
생활 기록에 지적되는 횟수가 점점 많이 지는 거 같아
좀 기분 별로네
엄마가 목숨걸고 너 낳은 거 알고 있지?
엄마가 지금껏 세상 살면서 널 낳은 거를
제일 잘 한 일이라고 주욱 생각하며
살고 싶은데 좀 도와주지 않을래? 하하

아들 생일 축하해
아름다운 봄 세상에서 젤 멋진 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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