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요한아~

작성자
엄마
2011-04-07 00:00:00
봄비내리는데 무서운 비인것 같아.
너나 나나 모두 피해다니잖아.
좋아하고 반가운 봄비여야하는데 방사능비라고 그러네.
요한이 우리 큰 아들은 비맞을 일 없지만
건욱이는 뚱뚱해서인지 우산이 작아서인지 학교에서 오면서
투덜거리고 있더니 학원갔단다.
오늘도 피곤하고 힘들었지?
엄마는 저번주(3일)교회 등록해서 심방도 받고
오늘은 새가족 교육이라고 방문해서 대화도 했단다.
목이 낫지않아 이번주부터 쉬고있지. 실직이지뭐.
목이 오래토록 낫지않아 나으면 일을 다시 시작해야할 것 같아.
그러다보니 하루종일 말상대가 없구나. 친구사귀는건
나이먹어서 힘든것 같고.
건강할 때 관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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