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딸^^

작성자
엄마 ^.~
2011-04-07 00:00:00
보고싶은 우리딸에게 *^^*

ㅎㅎㅎ~~~~~~~~ ^^
요며칠 계속 바빠서 오늘 저녁에 편지하려고 했는데
먼저 연락하게 해서 미안해 ㅠ.ㅠ
어제도 서울 다녀왔어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봄비는 기분 좋은 비인데 오늘 비는
완전 걱정되는 비야
방사능 비...
울딸은 실내에서만 생활해서 다행인데
정원이는 학원다니느라 돌아다녀서
조심하라고 말하는데 잔소리라고 그래서 속상해.

이제 서서히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이번에 나올때는 그래도 이쁜 꽃도 보겠다.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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