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 작성자
- 미라맘
- 작성일
- 2011-04-08 00:00:00
- 조회수
- 89
미라야 안녕 어제는 반갑지도 않은 방사성비가
오고 다들 긴장하는 모습들을 보고있어니까
세상이 무섭기만하다
우리딸은 그곳에서 열공하느라고 몰랐지
계속 단어 시험은 잘하고 있구나
어제는 작은 고모가 호주에 갔단다 아침에
아빠랑 엄마랑 갔다가 왔어
오늘 오전에 전화가 와서 잘도착했다고
하면서 잘지내라고
오늘은 날씨가 아주좋아 사랑스러운 딸아
어디 아프지는 않고 생활하는지
늘 미라를 믿어면서도 걱정이되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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