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혁아.

작성자
엄마
2011-04-15 00:00:00
아가.
잘지내고 있니?
오늘 담임선생님과 통화했어.
우리 상혁이 잘하고 있다고 칭찬 많이 하셨어.
엄마가 마음이 놓이고 기분 좋았어 ㅋ


상범이가 혼자 있으니까 많이 외로운가봐.
형의 빈자리기 크게 느껴지나봐.
네 어깨가 무겁다는 사실 알아야 해.
엄마도 동생도 네가 잘하고 있기를 바라고 있고
같이 고생하고 있으니까...
공부하기 힘들어도 맘 단단히 먹고 더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래.
널 믿는다.

아가.
20일엔 모의고사가 있구나.시험 잘보고 외출나오면
엄마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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