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던 이야기

작성자
엄마
2011-04-26 00:00:00
오늘은 하루종일 이 노래를 들었다. 이번에 와서 들려주고 간 노래가 다 왜이렇게 슬픈거니. 그게 아니고도 어쩜 이렇게 슬픈지 눈물이 줄줄 난다. 같이 들을 땐 몰랐는데.. 왜이렇게 슬픈 노래를 듣니? 이게 우리딸 심정인가? 이렇게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진다. 엄마에게 주문하고 간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제목만 들어도 너무너무 아픔이 몰려온다. 근데 어쩌니 예약이 2명이나 있어. 그리고 또하나는 책 제목을 잊어버려 검색도 못하고 있네. 5월달 계획을 보니 13일날 나오던데 그전에 보내줄 수 있으면 보낼께. 너무 아파하지 말고 슬퍼하지 말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착실하게 살았으니까 좋은일 있을거야. 올해만 공부해. 내년에 도서실에 박혀있을 시간이 없을거야. 올해의 억울함 다 보상 받을 거야. 너무 바쁘고 할일이 많을 거야. 창밖에 번개가 번쩍번쩍하네. 봄비가 마치 장마비 처럼 온다. 요런날은 친구들과 귀신야그하면 잼 있는데.ㅎㅎ 이비가 그치고 나면 벗꽃잎과 목련꽃잎은 많이 떨어지겠지. 그럼 새잎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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