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최선을 다 하고 있을 용
꽃이 피는구나.. 날씨도 좋고.. 예전 큰이모 생각난다...
맘도 싱숭해지고 조금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하고...
경험이 제일 좋은 스승이라고 하잖아?? 지금 생각 해보면..후후~~많이 후회스러운 부분이 많아..많이 힘든 시간들일거야....
처음에 네가 재수를 하겟다고 말했을 때
많이 대견스러웠단다...
긴긴 시간들과 다시 싸워야 하는거 알면서...내일의 소중한 꿈을 이루려는 당찬 마음과 굳게 다져진 눈빛만으로 넌 이미 승리자같았어...
게다가 땀을 흘려 노력해야만 네가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평범한 진라마저 깨달았다면...
결과가 머 그리 중요하겠니....
사랑하는 용~~
두려워 하지마
네가 노력하고 갈고 닦는 지금의 사간들을 믿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