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1-05-02 00:00:00
아들 잘지내지.
벌써 오월이야. 시간이 참 빠르다.
4월의 마지막은 천둥 번개 무섭게 끝나더니 5월의 시작이 참 고약하게 시작하는구나. 황사가 너무 심하여 눈이 간지럽고 얼굴을 들고 다닐수가 없다.

엄마도 중간고사 시작했고 승원이도 중간고사 시험중이야.
승원이도 첫 시험준비 열심히 하고 있고 열심히 한만큼 결과도 좋으리라 믿는다.
종원인 계획한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였는데
올해는 시간이 너무 빨리지나가는 것 같다.
아마도 종원이가 그곳에 있어서 인것 같기도 하고...

한번 지나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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