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니?

작성자
숙영맘
2011-05-03 00:00:00
보내고나니 여러가지 걱정이 앞서서 시간시간 지금쯤 뭐하는시간이겟구나
체크하고 잇어
반정원이 너무 많아서 좀그렇고
숙소인원이 너무 많아서 속상하더구나 저녁에 이닦고 중간중간
화장실 가기도 애들이 너무 많아서 불편할텐데 싶어서......
목욕탕에서 미리 씻고 숙소에서는 잠만자는걸로 해도 좋을듯하고.
그건 차츰 얘기해보자

밤낮이 바뀐상태에서 들어가서 몸이 적응이 안될텐데 당분간은 공부보다는
컨디션조절이중요하니 너무 힘들면 양호실에서 쉬어도 괜찮다고하니 그렇게 해. 너무 처음부터 열심히하려고 하면 지쳐버리니까 쉴땐쉬도록 해.
어차피 스케줄이 빡빡하니까 계속 긴장하면 병나기 십상일테니까. 알겠지?
오랫만에 꼬박앉아서 수업들으려니 더피곤할거야
그러니 너가 알아서 당분간은 수업끝나면 긴장풀고 조절해라.
성민이가 하도 자판을 두들겨대서 잘안눌러져서 글쓰기가 힘드네.
앞으로 성민이랑 아빠랑 편지쓰라고 할게
13일이 휴가라는데 그때 얼굴이 보기좋아야지 맘이 좋을텐데
먹는거 제발 편식하지말고 나오는반찬은 다먹어.
영양맞춰나오는거니까 빼놓지말고....
필요한 물건있으면 그때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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