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태진왕자에게

작성자
태진마미
2011-05-06 00:00:00
태진아~ 며칠전에 책이랑 보내면서 편지도 못쓰고 보내서 미안해.
엄마가 여경이 이모 결혼식 갔다가 또 다른일로 마니 바쁘고 있었는데
선생님 한테 갑자기 전화가 와서 물품전해 달라고해서
사서 보냈어. 엄마 없는동안 윤경이가 전화를 받아 저녁때 받아서
서점 갔다가 이마트가서 급하게 사서 보냈단다.
아빠가 쉴때 빨리 보내자고해서 책은 빨리 받아야지 공부 하는데
도움이 될꺼 같아서.



여경이모 결혼은 너무 화려해서 눈이 부셨어.
그날 무지무지 비도 많이 오고 해서 기상케스터 징후가 있었나봐.
워커힐 호텔에서 했는데 아나운서가 사회보고 기상케스터도 몇명 왓더라.
화환만 해도 100개는 넘게 온거 같더라 이명박 대통령 화환도 있었어
정말 놀랐어 ㅎㅎ (그화환은 아마 신랑측에서 온거 같아)
사진찍은거 있으니 보여줄께.
식사 한끼에 1인당 18만원이라네 너무 비싸지? 켁~ ㅡㅡ::
와인은 따로 돈 받고 그거 먹고 어디로 들어 갔는지 모르겠더라.
1등급호텔이라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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