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
2011-05-09 00:00:00
잘 지냈어??
약을 잘 먹고 있는 중이지?
한약은 얼마나 남았니?
한의사가 환 외가댁에 갔다 놓으셨대.
지난번에 엄마가 보낸 편지 받았지?
휴가 나오면 외가에 가 있으라는말...

아빠 엄마는 제주도에 잘 갔다왔어.
아침 9시부터 저녁10시까지 바쁘게 돌아 다렸지만
정말 재미있게 보냈어.
제주도 관광은 거의 다 한것 같아.
렌트카 타고 드라이브도 하고
우도라는 섬도가고 성산일출봉에 올라도 가고...등등.
아주 알차게 보냈어.
아들이 없어서 좀 서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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